[울산=동양뉴스통신] 울산시는 23일 오후 4시 울주군 온양읍 산양마을 인근 회야강에서 민ㆍ관 합동으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 클린울산추진단을 비롯하여 울주군, ㈜LG하우시스 울산공장 직원 등 37여 명이 참가하여 회야강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폐가구, 소파, 농약병 등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이날 클린데이에 참여하는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은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을 위해 클린데이뿐만 아니라 1사1산ㆍ1사1하천 가꾸기 운동, 환경정화수 심기 등의 참여활동으로 울산시 등의 기관에서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더 맑고 더 푸른 울산을 만들기 위해 구·군, 기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상습투기 지역 예방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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