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동그라미봉사단은 지난 24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예미리 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그라미 봉사단과 사원 가족은 물론 한남대학교 회화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마을, 꿈이 있는 마을, 건강한 마을’이란 주제로 예미리 마을 200m 구간의 벽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
이에 앞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벽면 곳곳에 생긴 균열과 파손된 부분에 대한 보수작업을 벌였으며, 한남대학교 회화과 학생들은 지난 17일에도 이곳을 찾아 스케치, 컬러링 등의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무심코 지나쳤던 마을 길 담벼락을 보는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행복을 드리기 위해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행복이 담긴 예미리 마을만의 벽화갤러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사 1촌 마을을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에 이어 각 가정 내 위험요소를 찾아 사전에 점검·개선하는 안전지킴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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