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농업기술원은 지난 23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맛집 신규사업자와 관계 공무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농가맛집 사업자 역량강화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의 6차산업화 실현을 위한 농가맛집(향토음식점)의 사업 관련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추진사례를 공유한 자리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도내 농가맛집 육성현황과 창업·운영요령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각 신규 사업 대표자의 계획 및 비전 발표, 신규사업자의 전문가 컨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참석자들은 농가맛집 ‘소박한 밥상’의 강태갑 대표로부터 운영 마인드와 성공비결을 청취하고, 농가맛집을 통해 지역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올해 농가맛집 신규 사업자들이 관련된 기술과 정보들을 익히고 어떤 마음으로 운영해 나갈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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