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리·한사랑 성금 모금 1천100만원 공동모금회 전달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 영업본부장 김연학, 노조본부장 채혁주) 임직원은 26일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1년간 모은 우수리공동모금과 한사랑나눔기금 등 약 1천1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에 전달했다.
충북농협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우수리모금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충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사랑나눔캠페인’에 충북농협이 제1호점으로 가입해 전 직원이 동참해 오고 있다.
충북농협은 우수리, 한사랑나눔 기금 외에도 ▲지역사회 정착 위한 다문화가정 지원 ▲소외된 농촌 희망 밝히는 농촌의료봉사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의 헌혈 ▲고령농가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임형수 본부장은 “충북농협 임직원 모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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