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여야 지도부는 6·4 지방선거를 8일 앞둔 27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지원 유세를 나섰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서울시당에서 현장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서청원·이인제·황우여·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각각 서울 일대 전통시장과 인천,충남, 대전 지역 등지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친다.
또 서울 용산구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건물 노후화 문제를 점검하고 정책간담회를 열어 제도 개선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도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서울 성동구를 시작으로 서대문과 양천구, 구로구 일대를 돌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정세균·문재인·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도 서울 종로와 경기 파주, 부천, 인천 등을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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