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18:15 (토)
충북도, 안전관리자문단과의 조찬 간담회 개최
상태바
충북도, 안전관리자문단과의 조찬 간담회 개최
  • 오효진
  • 승인 2014.05.29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정정순 충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의 기술적 자문을 위해 안전관련 분야의 대학교수·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29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새로이 구성된 18명의 위원들을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위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자문을 역학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정정순 권한대행과 위원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침통과 슬픔에 빠진 이후 연이어 발생한 사고들에 대해, 전문가들과 원인을 분석하고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대안들을 서로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북도는 안전관리자문단의 지식을 활용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자문 및 점검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충북도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기별, 분야별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정정순 충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자문단 위촉과 간담회 등을 통해 행정공무원에게 부족한 전문지식 및 현장 실무 경험 등을 보완해 나감으로서 보다 실질적인 재난 대책들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관리 업무를 자문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