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세종시가 6월 10일 오후 2시 세종문화원에서 ‘조치원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세종시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주)아이투디와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조치원읍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조치원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기본계획과 역량강화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읍면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조치원읍을 대상으로 약 1년 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해 12월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으며, 현재 이 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강성규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사업개요를 홍보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자리”라며 “주민이 주체가 돼 살기 좋은 조치원을 만들기 위한 설명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 종합정비사업은 100억 원을 들여 지난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4년 간 조치원읍 0.96㎢에 대한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관을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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