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덕대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 군사학부 재학생 및 교수진 180여 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호국보훈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연평도 포격 전사자 및 천안함 전사자 묘역 일대를 중심으로 태극기 3000개 꽂기와 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 (사진=대덕대 제공) |
김일진 해양기술부사관과 학과장은 "매년 행사로 군사학부 학생들에게 애국ㆍ호국정신을 갖고 군간부로 진출하는데 있어서 동기를 부여해 주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대덕대 군사학부는 9개학과(해양기술부사관과, 함정기술과, 해양수중과, 국방물자과, 국방탄약과, 방공유도무기과, 총포광학과, 특전부사관과, 전투부사관과)로 구성돼 전투부사관 및 군 최첨단 장비의 운용ㆍ수리를 담당하는 기술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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