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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공모사업 대상마을 확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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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공모사업 대상마을 확정 시행
  • 박수근
  • 승인 2014.06.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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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난 4월 31일까지 9개 읍·면 175개 마을을 대상으로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횡성읍 반곡리, 우수 횡성읍 추동리, 둔내면 우용1리, 갑천면 화전리, 청일면 춘당2리를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공모는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환경, 전설 등 다양한 소재로부터 주민 스스로가 다 함께 참여해 마을을 아름답게 보존하고 매력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아이디어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군은 사업에 응모한 마을을 대상으로 관계 전문가(송호대학교 채용식 교수, 상지영서대학교 전영철 교수)를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보물의 가치, 주민참여도, 사업의 독창성과 사업성 등을 심의해 최종 5개 마을을 선정, 최우수 3000만원, 우수 각 2000만원씩 총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관계자는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유무형 보물을 발굴,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마을주민 스스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부분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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