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서길원 기자 =강원 평창군 대화면 대화도서관에서 오는 10일 오후 3시 30분 농촌관광대학 평창올림픽캠퍼스 제7기 졸업식이 진행된다.
농촌관광대학 평창올림픽캠퍼스는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6기까지 졸업생 347명을 배출했고 농촌관광의 성공과 변화를 주도하는 지역 리더 및 경영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7기 졸업생은 작년 9월부터 10개월 동안 농촌관광, 지역개발, 사업운영 및 경영, 문화마케팅 등의 교육과정으로 62명의 신청자 중 44명이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촌관광대학 운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및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는 참신한 인재를 양성해 살기 좋고 행복한 농촌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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