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14년 도시계획도로 사업 중 입암동 하나웨딩홀~입암공단 연결도로(L=400m), 경포동 4통 도로(L=300m), 교동 이명사거리 옆 도로(L=40m) 3개 노선을 59억원을 투입해 5월말 완공했다.
특히 하나웨딩홀∼입암공단 연결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그동안 먼 거리를 우회해 통행함으로써 주민 불편은 물론 물류비용이 증가된 입암공단 기업체에 불편을 해소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금년에 마무리되는 사업은 사천항 입구 도시계획도로 확포장(L=320m), 노암동 양우내안애(아)~노암우체국(L=140m), 교2동 가작다리~서일아파트(L=50m), 홍제동 미성아파트 옆 도로(L=140m), 영진리 부영(아)~해안도로(L=160m), 강릉고교 앞 도로개설(L=273m) 등 6개 노선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강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들이 신속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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