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졸업생 62만8천여명 응시
[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12일 실시됐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3일 수능을 대비해 시험의 출제 영역, 문항 등을 본 시험과 같이 출제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62만8000여명이 응시했다.
응시생들은 선택형 수능인 국어와 수학의 경우 국어는 53%가 어려운 B형을, 수학은 66%가 쉬운 A형을 택했다.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70% 수준으로 출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는 자신의 영역별 수준을 판단하는 자료를 제공하고, 올해 수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동일하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해 실시하고 결과는 다음달 3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