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유원시설업체에 대해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종합유원시설업인 드림랜드와 일반유원시설업인 원주레일파크, 디팡, 티팡 총 4개소 유원시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관광진흥법상 유원시설업자의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유원시설업의 시설 및 설비기준 충족 여부, 안전관리자 상시 배치 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유원시설업은 이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 하는 시설로 점검 결과 관광진흥법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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