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활동 공개 주간 운영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천안월봉초등학교(교장 최병호)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방과후 활동 공개 주간을 운영한다.
활동 공개 주간에는 방과후학교 활동의 질을 제고하고 자녀들의 방과후학교 참여 상황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방과후학교 문을 열어 300여명의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하게 된다.
천안월봉초등학교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새로운 시도인 사회적기업 (사)더울림과 연계해 위탁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6개(주중 및 토요) 프로그램에 약 98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사)더울림에 소속돼 있는 위탁강사는“평소 학생들이 활동하던 모습을 공개하게 됨에 따라 다소 긴장되긴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자극을 받아 더욱 질높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공개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한 이번 공개 활동은 학부모님들이 활동 참관록을 작성해 수업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소감을 기록해 공개 활동 후 (사)더울림에서 강사연수에 피드백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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