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대덕중학교에 옥외 체육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운동장 조성공사를 추진하여 6월 중순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동장 조성공사는 모두 3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친환경 마사토 구장 4320㎡, 체육시설 탄성포장재 1551㎡를 조성하고,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멀리뛰기장 1개소 등을 시설했다.
서부교육지은 2014년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사업으로 3개교(초2, 중1)를 추진한다. 이 중 진잠초는 지난 5월에 준공했으며 나머지 1교(변동초)는 하반기에 완료한다.
서부교육청 박진규 시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 운동장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수업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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