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태극기 집중 게양 기간을 정해 범시민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호국 보훈의 달 태극기 게양은 6일 현충일, 6·25 한국전쟁, 29일 제2연평해전이 있었던 달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 조성과 각 가정 국기게양으로 국가의 존엄성과 수호, 국민의 화합과 단결, 안보의식을 일깨우는 소중한 달로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함이다.
범시민 화합·단결·안보의식 함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는 6월13일~30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송출. 문자전송 등 태극기 달기에 참여할 것을 적극 홍보하며, 태극기 달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1층 민원실에 탁상용 태극기 게양, 가정용 태극기 대행 판매, 각 읍면동 국기보급 행정서비스 제공(국기 대행판매, 훼손 국기 수거)국기달기 자원봉사단 구성, 시민 등 모니터링, 태극기 달기 홍보 담당제, 집중 게양 구간 지정운영, 청사 대형 태극기 게양 등 각 읍면동 실정에 맞게 각종 특수시책 및 선양사업을 연중 발굴 추진한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활성화 모범시민, 단체 등 유공자 포상은 매 분기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포상하며, 우수 읍면동에 대하여는 실적 평가를 통해 연말 포상할 계획이다.
1997년 1월1일 부터 시행된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에 따라 각 가정 태극기는 내리지 않고 계속 게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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