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 21일 리솜스파캐슬에서 관내 직장인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미혼 남녀 연 맺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혼 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통한 배우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커플매칭 전문 MC가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들을 재치 있게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로테이션 미팅과 팀웍 게임, 와인스탠딩 등을 통해 각자 자신들이 가진 매력을 어필했으며 그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민들의 결혼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장려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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