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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공감정책 전도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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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생활공감정책 전도사가 뜬다!
  • 조영민
  • 승인 2014.06.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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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청서 정책모니터단 간담회…운영활성화 방안 등 논의

[충남=동양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충남도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대표 김덕자)이 국정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생활 속 불편과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적극 나선다.

충남도는 24일 도청에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시·군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정책모니터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모니터단 운영 활성화를 비롯한 남은 8개월 여 간의 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지난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정책제안 548건 중 아파트 사이도로 종료 위험표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촉진 정책 등 13건이 정부 정책으로 반영된데 이어 30명이 전국 우수모니터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외에도 지난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민원제보 204건, 정책토론방 참여 311건 등 온라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으며 정책참여 및 나눔·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도 33회를 실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모니터단의 도정현장 참여 확대와 모니터 역량강화 교육 및 소통의 장 마련, 정책제안자 등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 등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운영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 시작돼 현재 제4기 모니터단 215명이 15개 시·군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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