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부설 미래창의교육원(원장 이승환)은 24일부터 27일까지 대학학술정보관, 창업보육센터 두 곳에서 미술아카데미 작품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미술아카데미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지난 한 학기동안 준비한 기초데생과 유화, 기초소묘와 수채화, 민화, 서예와 전각, 수묵화와 캘리그라피 등 5개 분야로, 85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가상현(서예와 전각) 수강생은 "전시회를 통해 취미로 시작한 작품 활동에 용기를 얻었다"며 "적극적인 작품활동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환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원ㆍ평생학습계좌제 인증기관에 걸맞게 예술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 미래창의교육원은 지난 1999년 사회교육원으로 교육부 인가를 취득한 후, 지난 15년 동안 지역의 평생교육을 선도해 왔으며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 공히 우리나라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