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경기 이천시 호법면 통합방위협의회(위원장 박용선)는 6·25 한국전쟁 기념식에 맞춰 임진각 일대의 판문점, 도라OP, 제3의땅굴 등을 둘러보는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회원 및 지역사회단체장 등 35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견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합방위협의회 회원들의 안보의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투철한 국가관 학립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호법면 통합방위협의회 박용선 회장은 지난해 천안함 견학 및 올해 판문점 안보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안보견학을 실시해 나라사랑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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