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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APCOT 2014, 29일 대구엑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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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APCOT 2014, 29일 대구엑스코서 개최
  • 김갑진
  • 승인 2014.06.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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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제7회 아시아·태평양 트랜스듀서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학술회의(The 7th Asia-Pacific Conference on Transducers and Micro/Nano Techno-logies/)가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미주, 일본, 중국 등 20개국의 국내외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한국센서학회와 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에서 주최하는 이 학술대회는 중국 시아먼에서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센서 및 나노에 관한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7차 대회는 미주, 일본, 중국 등 20개국 400여 명의 센서 및 나노 전문가(해외 200명)들이 모여 30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행사 주요일정은 29일 등록과 리셉션, 30일 8시 40분 개막식에 이어 초청연사 기조연설(Keynote, Invited Speaker)과 포스터 세션, 구두발표 등 3일간 계속된다. 

 

29일과 7월 2일은 동화사, 근대골목길, 경주투어 일정이 포함돼 있다.  

 

총 303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기조연설자(Keynote Speaker)로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 Brian T. Cunnimgham(브라이언 커닝험) 교수, 한국 카이스트 스마트 센서 사업 단장 경종민 교수, 미국 신시내티 대학 안종혁 교수, 뉴질랜드 매시대학 Subhas Mukhopadhyay(서바스 뮤코패디에이) 교수, 일본 시즈오카 대학 Shoji Kawahito(쇼지 카와히토) 교수, 중국 중국과학원 Shanhong Xia(샨홍시아) 교수로 총 6명이다. 

 

대구시 홍석준 창조과학산업국장은 "APCOT 2014 학술회의를 통해 대구가 센서 및 나노 분야에 있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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