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영문 누리집(홈페이지) 개발 용역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박물관 영문 누리집 서비스를 통해 접근의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문 누리집은 울산박물관 누리집(museum.ulsan.go.kr)에 접속해 우측 상단에 마련된 ‘ENGLISH’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울산박물관의 각종 정보가 한국어와 함께 영문으로 제공됨에 따라 외국인들에게 울산박물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각종 상설·특별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가 사전에 제공됨에 따라 외국인들의 관람수요 및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