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친환경·경제운전 시민참여단 및 우수자 선발대회’는 교통안전공단 및 자동차시민연합과 함께 개최하며, 오는 30일까지 2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모집된 200명의 참가자는 에코인디게이터(친환경 운전장치)부착 후 1개월간 출·퇴근 등 실생활 운행 한 후, 운행자료를 온라인으로 송부하고, 체험수기를 제출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인디케이터(친환경 운전장치)를 지원하고 부착 희망일정을 신청 받아 오는 8.3~8.5까지 상암동 평화광장에서 부착할 예정이다.
친환경·경제운전 우수자는 1개월 동안 에코인디게이터를 장착한 후 실생활에서 10일 이상 운행하고 300km이상 주행한 차량(운전자) 중에서 선발기준에 따라 선정위원회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친환경·경제운전 우수자는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5명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선발기준은 차량별 공인연비 대비 평가기간 중 운행연비와 급가속, 급제동, 공회전 시간 등 운행 자료와 시민체험단 참가 수기 등이다.
또 참가 신청시 운전습관 개선을 위한 친환경·경제운전 1일 체험교육을 신청하면 경북 상주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교육 받을 수 있다.
정흥순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친환경교통과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께서 친환경·경제운전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경제운전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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