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지난 18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입정동 237번지 일대에 위치한 수표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보류”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수표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은 당초 주용도인 업무시설을 주거복합(563세대)으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상향(742%→800%)하는 계획으로 신청됐으나, 용적률 기준 및 주거 용도 비율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 등을 이유로 보류, 보류의견에 대한 검토 후 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