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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단계 LINC 사업단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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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2단계 LINC 사업단 출범식 개최
  • 최정현
  • 승인 2014.07.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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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나승일 차관 등 2단계 LINC 참여 86개 대학 800여명 참석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형 국책사업 4개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낸 건양대가 3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나승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2단계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으로 선정된 86개 대학이 참여하는 '2단계 LINC사업단 출범식 및 제3차 LINC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 차관 외에도 배성근 교육부 국장, LINC사업 회장 제주대 이상백 단장과 경남정보대 박양수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4년제 대학 56개교와 전문대 30개교 관계자 800여명이 학교를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LINC사업 선언문 발표에 이어, 나 차관이 2단계 LINC 사업단장에게 출범 기념 동판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제3차 LINC포럼에서는 지난 1단계 사업의 주요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4년제 대학으로는 건양대를 비롯해 경북대, 제주대, 울산대, 대구대, 동국대가 발표자로 나섰고 전문대에서는 아주자동차대, 창원문성대, 제주관광대, 청강문화산업대가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건양대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창업필수 교과목 운영사례를 토대로 성과를 발표했고 경북대는 학생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등 체계적 산학협력 지원 조직 강화, 동국대는 '인문ㆍ예술+공학+기업가 정신' 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아주자동차대는 기업참여형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교육 연계운영, 제주관광대는 MICE 관광종합설계프로그램 추진으로 관광 창조 전문 인력 양성, 청강문화산업대는 현장 직무능력 함양을 위한 S-OJL 기반 교육시스템 구축에 대해 발표했다.

나 차관은 "LINC대학들이 협력해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고 우리 대학사회 전반에 걸쳐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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