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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내식당 휴무일 2회→3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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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구내식당 휴무일 2회→3회로 확대
  • 강일
  • 승인 2014.07.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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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적용... 원도심과 시청사 주변 음식점 등 지원 위해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가 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2회에서 3회로 확대 해 원도심과 시청사 주변 음식점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이에 구내식당 휴무일은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에서 넷째주를 포함해 확대된다.

이는 민선 6기 출범을 맞아 세월호 사고로 인해 각종행사 축소와 경건한 사회분위기 등으로 지역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원도심은 물론, 시청사 주변 음식점 등 영세자영업을 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로 영세음식점 등에 연간 2억 2000만 원의 수익 지원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시는 자치구 등에 본 시책을 권장해 대전 모든 지역 영세음식점들이 골고루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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