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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해피 하우스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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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해피 하우스 사업 시작.
  • 김혜린
  • 승인 2014.07.0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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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어려운 보훈가족 주거환경을 개선

[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국가보훈처는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정전협정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훈가족 주거여건개선 사업인 2014년 나라사랑 해피 하우스1호 사업을 4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시작한다.

나라사랑 해피하우스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업, 대학교,  봉사단체 등의 후원,봉사를 통하여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오늘 1호 주택을 시작으로 영등포구, 강동구 등 총 5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라사랑 해피하우스 1호 주인공은 참전유공자 이모씨(82, 대덕산전투 참전)로 은평구 다세대 주택에 배우자와 함께 보훈처의 참전명예수당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등으로 생활하고 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하 단칸방은 노후하여 습기 등으로 냄새가 심하게 나고 도배,장판 등이 눅눅해져 배수공사, 도배, 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상태이며, 대우증권, 세종대학교, 서울주거복지사업단, LG하우시스 등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금년도 나라사랑 해피하우스 제1호 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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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박승춘 처장은 4일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과 가재도구 정리, 도배 및 장판교체 공사에 직접 참여하고, 보훈가족 주거여건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대우증권,서울주거복지사업단 임직원 봉사단, 세종대 나눔봉사단 학생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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