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신창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갑, 부녀회장 박연옥)가 지난 3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총 15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는 신창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숨은자원찾기 사업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중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선정해 전달했다.
김종갑 회장은 “앞으로 지속될 불볕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일에 동참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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