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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영인중, 아시아의 빌게이츠 ‘스티브 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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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영인중, 아시아의 빌게이츠 ‘스티브 김’ 초청 강연
  • 남광현
  • 승인 2014.07.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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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 영인중학교(교장 천성하)는 4일 회양관에서 전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시아의 빌게이츠’ 스티브 김(한국명 김윤종)을 초청, ‘성공의 Seven 키워드’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더운 날씨와 정기고사로 의욕이 떨어진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열정을 북돋고, 내면의 힘을 키워 주체적인 삶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스티브 김은 서강대 전자공학과 졸업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전자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광섬유 네트워킹 회사(Fibermux Corp.)를 설립, 5년 만에 매출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업계 선도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아시아의 빌게이츠’로 불려왔다. 이후 미국에서 맺은 결실을 고국에 기여하고자 영구 귀국해 ‘꿈·희망·미래 재단’을 설립 글로벌 인재양성, 리더십 교육, 청소년 장학지원 및 복지사업 등 바람직한 학교 문화 확산과 청소년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강선영 교사(진로상담부장)는 “진로 분야에서 널리 이름이 알려진 스티브 김을 초청 강연을 듣게 돼 기쁘다. 스티브 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자신의 삶에 있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성하 교장은 “스티브 김이 성공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일곱 개의 비밀 열쇠를 귀담아 듣고 꿈을 이루기 위한 좋은 자양분으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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