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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말·휴일 장맛비가 폭우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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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주말·휴일 장맛비가 폭우로 변해
  • 김리나
  • 승인 2014.07.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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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너구리도 북상 중, 농작물.시설물관리 '비상'

[제주=동양뉴스통신] 김리나기자 = 주말과 휴일인 제주지역인 장맛비가 폭우로 쏟아지면서 제주 134.7mm, 서귀포 149mm 큰비가 한꺼번에 오면서 가정집 등 침수피해가 7건이나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귀포를 비롯해 제주전역에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성산 120.6mm, 고산 101.5mm 등 많이 비가 내렸다. 산간지역도 윗세오름 184mm, 진달래 밭 159.5mm, 성판악 128.5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 같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내 곳곳에서 침수피해도 발생했다. 그러나 침수피해는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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