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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회, 범국민의식개혁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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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사회, 범국민의식개혁운동」
  • 정효섭
  • 승인 2014.07.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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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강명주 바르게살기운동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

[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우리는 흔히 어떤 단체나 조직의 성격을 말할 때 정체성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 한마디로 「국민운동단체」라 칭하고 영어로는 National Movenent Organization으로 표현하며 약자로는 NMO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ㆍ질서ㆍ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실현하는 비영리법인 민간단체로서 도ㆍ시 협의회와 43개 읍면동위원회에 1,800여 회원들의 지역사회에서 헌신봉사하고 있는 단체다.  

이제 우리는 바르게살기운동 오랜 역사에 길이 남을 중요한 터닝 포인트에 서 있는바 국민의 생활문화는 급속하게 변화되어 가고 있고 국가와 사회는 기본과 원칙을 토대로 국가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국민운동단체의 참 모습을 요구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작금에 우리는 세월호 대형 참사를 통해 정부와 국민들 모두 우리사회에 뿌리내린 병폐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안전 불감증, 책임자의 복지부동, 남에 대한 배려는 없고 오르지 자신과 집단의 영달만을 쫓아온 우리의 자화상」은 언제든지 시간이 흐른 뒤에 그 대가를 혹독하게 치루는 것을 우리는 직시하여야 할 것이다.  

준법정신은 법을 잘 지키고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는 서로가 지키기로 약속한 법과 규칙을 준수하는 협동정신이 우리사회의 덕목이라 생각한다. 학자 라스웰(Lassweil,H.D)은 민주 시민의 윤리에서 가장 중요한 자세는 서로 토론하고 논쟁하여 얻어진 합의에 대하여 지키고 따르는‘준법정신’혹은‘질서의식’이라고 강조하였다.  

법과 질서 그리고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사회, 행복한 시민」 국민의식개혁운동은 횡단보도에서 교통거리질서 지키기, 유원지 에서 환경보전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작은 것 하나 하나부터 실천하는 바른의식 바른질서, 바른통합운동인 화합과 바른봉사운동 즉 회생인 국민과 함께하는 의식개혁운동에 참여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사가 우리에게 준 사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제 우리는 시대가 요구하고 우리에게 부여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우리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의식개혁운동을 지역별로 세대별로 흩어진 우리의 힘을 한 곳으로 모아 국민운

동으로 전개하는데 우리의 역할을 당당히 수행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지역사회 소외된 곳에서 묵묵히 헌신 봉사해 주신 바르게 회원들의 노고에 대해 경의와 찬사를 보내면서 우리 모두가 우리사회의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국민안전지킴이 운동에 동참하리라 확신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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