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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척추·관절·피부·성형의 새로운 컨셉 특화병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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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척추·관절·피부·성형의 새로운 컨셉 특화병원 탄생
  • 최남일
  • 승인 2014.07.1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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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척척병원, 질환별 증상에 맞는 맞춤치료 제공


[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척추 · 관절 · 피부 · 성형이 하나로 만나 ‘새로운 컨셉의 특화병원’을 표방하는 척척병원이 충남 천안시 두정동에 개원했다.

척척병원은 지하 1층, 지상 5층 98병상 규모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를 비롯, 피부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총 7개 진료과목을 두고 있다. 진료센터는 크게 척추센터와 관절센터, 내과센터, 피부성형센터, 모발이식센터로 나뉜다.

척추센터 및 관절센터에서는 비수술치료를 중심으로 고난이도 수술까지 질환별 증상에 맞는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피부성형센터와 모발이식센터에서는 최신 장비와 체계적인 치료관리프로그램을 갖추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정 척척병원 대표원장은 “굳은 소신으로 정직하게 진료하고 제대로 된 인술을 펼쳐나가겠다.”며, “의료진, 직원, 고객 누구랄 것 없이 모두가 주인인 병원으로서 딱딱한 병원 이미지에서 탈피해 내 가족, 내 이웃, 내 친구처럼 언제든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는 힐링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척척병원은 개원식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지난 2일 병원 인근 부성2동 주민센터에 쌀 600kg을 기탁한 데 이어, 11일에는 천안시청에 사랑의 쌀 1000kg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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