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이 12일 아산 현충사 참배를 마치고 충남 천안시 충무공 김시민 장군 유허지(遺虛址)를 방문했다.

정 의장은 "3천여명의 군사로 3만명이 넘는 왜군을 무찌른 김시민 장군은 이순신 장군과 함께 어릴 적 영웅이었다"며 "앞으로 유허지가 잘 정비되어 자라나는 젊은이들에게 김시민 장군의 애국충절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문표·황인자 의원(새누리당)·박완주·양승조 의원(새청치), 구본영 천안시장, 이수원 정무수석,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김성 정책수석비서관, 최형두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최남일 cni606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