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경상북도는 25일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의 폭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앰프방송 및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 폭염발생시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도록 당부했다.
또 무더위쉼터 등 휴식공간 마련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안부전화 및 폭염 주의 문자발송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무더위 쉼터를 도내 479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폭염발생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농사일, 체육활동, 각종 행사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25개 보건소에 “폭염대비 건강관리 업무가이드북”을 긴급 배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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