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초·중·고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통일ㆍ안보 체험 연수을 실시했다.
이들 참여교사들은 평택 해군2함대를 방문해 천암함 피격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 도라산 전망대를 방문 통일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통일교육 우수사례 발표, 분임별 토의 등을 실시해 통일·안보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시교육청 김진용 중등교육과장은 “분단 상황에 처한 우리나라에서 통일ㆍ안보교육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체험연수를 계기로 학교 통일교육 담당자들이 안보 의식을 함양하여 지속적으로 통일ㆍ안보교육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