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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1회 IBF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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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1회 IBF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개최
  • 박수근
  • 승인 2014.07.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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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15 IBF 세계총회 실사단 방한행사'를 겸한  'IBF WORLDCUP Asia Finals'이 오는 19일 오후 7시 호텔인터불고 원주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WBC, WBA와 함께 세계3대 복싱단체 중 하나인 IBF는 2013년 5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IBF 세계총회에서 2015년 총회 개최지로 대한민국을 선정했으며, 이후 7월 IBF아시아와 강원도가 원주시를 개최지로 최종 합의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IBF WORLDCUP Asia Finals은 2015년 IBF 세계총회(2015년6월1일 ~ 6월5일) 기간에 개최되는 2015 IBF WORLDCUP(대륙별 국가대항전)에 출전할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으로서 사실상 복싱 월드컵 개막의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IBF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은 한국·몽골·중국 국가별 대표선수가 각각 2명씩 참가해 국가대항으로 경기를 펼쳐 우승국을 가리게 된다. 총 세경기가 펼쳐지며 각 경기는 6라운드로 치러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내년 원주에서 개최되는 2015 IBF세계총회 실사를 위해 방한하는 Daryl J. Peoples IBF 회장을 비롯한 총회 실사단이 참석해 2015 IBF WORLDCUP을 비롯한 총회 프로그램 준비과정을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시가 세계적 스포츠 메카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또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멋진 복싱경기가 펼쳐질 이번 대회에 원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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