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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석순 비밀, 문배가 결국 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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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석순 비밀, 문배가 결국 거두나?
  • 오윤옥
  • 승인 2014.07.16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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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최근 방송분에서 대구의 후원자였던 경찰서장 석순(서이숙 분)을 둘러싼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고, 특히 경찰의 수사독립을 위한 국회의원 문배와의 커넥션이 있었음도 공개됐다. 

이 때문에 석순은 문배와 애연이 주도했던 의문사를 지우기 위해 구둣발 조형철(송영철 분)을 이용했고, 심지어 본인이 직접 나서왔던 것이었다.

그러다 조형철의 의문사에 이어 지난 10일 18회 방송분에서 석순이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해 문배의 검은 의혹들은 그대로 묻힐 참이다. 과연 남은 방송동안 이들의 커넥션은 드러날런지 궁금증은 한층 더 커졌다.

이에 제작진은 "그동안 '너포위'는 신입과 레전드경찰들이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면서 경찰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왔고, 이제 거대 권력을 상대로 한 중요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해 나갈런지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너포위'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록 감사드리고, 마지막방송까지 이들의 활약을 꼭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7일 20부로 종영하는 '너포위' 후속으로 23일부터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작품으로,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등이 출연하는 '괜찮아 사랑이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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