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초병설유치원·새미래초병설유치원 등 9월 1일 개원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9월1일자 개교 예정인 신설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 2개원을 설립한다.
도안 신도시 18블록에 위치한 대전도솔초병설유치원은 총 3학급에 정원 75명이며, 노은3보금자리 주택지구에 위치한 대전새미래초병설유치원은 총 2학급에 정원 55명 규모다.
이들 유치원에는 방과후과정반(대전도솔초병설유치원 2학급, 대전새미래초병설유치원 1학급)을 편성했다.
서부지역 병설유치원 2개원이 설치됨에 따라 서부 관내 공립유치원은 단설유치원 3개원, 병설유치원 54개원으로 총 57개원이 운영된다.
원아 모집은 해당 초등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대전도솔초등학교(042-544-9711)와 대전새미래초등학교(042-824-4177)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서부교육청 안복현 운영지원과장은 “병설유치원 개원으로 신도시 입주 학부모 중 공립 유아교육시설을 선호하는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며, 공립유치원 취학 수요를 다소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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