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는 김원배 총장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미국 LA에 위치한 자매대학들을 방문해 학술교류를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콩코디아 대학교(Concordina University, Irvine)를 방문해 향후 양 교간의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교육현장과 시설을 둘러봤다.

콩코디아대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목원대와 활발한 학생교류가 진행됐던 대학으로, 2013년부터 교류가 재개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교류를 갖기로 했다.

17일 오전 10시에는 2008년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학생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 폴리테크닉대학교(CalPoly, Pomona)를 방문해 교류를 확대키로 했으며, 현재 유학 중인 본교 학생들과의 면담을 통해 유학생활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원배 총장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오랜 기간 자매대학으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욱 활발한 교류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방문 기간 중 김 총장은 L.A지역의 동문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어 본교와 후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목원대의 향후 발전방향에 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