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학생 16명에 충치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등 진료비 전액 지원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법동초등학교는 오는 25일까지 치과 치료가 시급한 취약계층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둔산동 연합치과(원장 남승희)에서 무료 치과진료 사업을 실시한다.
헬스케어 치과진료 사업은 201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학생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치아우식증 진단을 받은 학생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료는 치아 홈 메우기 외에도 구강보건 교육, 칫솔 사용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대전법동초등학교 박종용 교장은 “이번 치과진료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구강보건 증진에 큰 도움을 주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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