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희망(연구시범)학교 4개 자율동아리단과 1학년 담임 및 주무부장을 중심으로 자유학기제 선행 연구시범 학교인 안산 신길중학교를 방문하고, ‘올해 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를 참관하는 등의 ‘자유학기제 핵심 교직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워크숍은 ‘자유학기제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교육의 본질적인 측면에서부터 접근한 연수로, 자유학기제가 갖는‘의미 있는 쉼표’, ‘교육변화의 첫걸음’,‘단위학교의 특색을 잘 반영한 학생 참여형 중심의 교실수업 변화’등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교육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신경수 전남도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4가지 핵심요소로는 ‘수업방법’, ‘평가방법’, ‘체험중심학습활동’,‘진로교육’을 들 수 있다”며 “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서 제도보다는 ‘생각 바꾸기’,‘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고 삶의 가치를 교육의 본질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情·꿈·끼가 깃든 행복순천교육의 가치인 ‘孝’가 자유학기제로 거듭나 인성교육의 발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종모 607101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