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23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국립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대전서부관내 중학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과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전외고ㆍ대전동신과학고ㆍ자율형 사립고(대성고, 대전대신고, 서대전여고) 등 전기고등학교 전형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자율형 공립고에 대한 학생 우선 배정이 없어지고, 일반고와 동일한 방식으로 고등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며, 특성화고 진학 대상자의 내신 성적 산출일(11월10일)과 일반고 진학 대상자 내신 성적 산출일(12월10일)이 다르고, 성취평가제에 의한 내신 성적 방법 적용 등 예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다.
또한, 대전외고ㆍ대전동신과학고ㆍ자율형 사립고(대성고, 대전대신고, 서대전여고)에 적용되는 사회통합 전형 대상자 선발 비율은 총 정원의 20% 이상으로 하고, 사회통합 전형 모집 인원의 50%는 기회균등 전형 대상자로 우선 선발한다. 미달 시 사회다양성 전형 대상자로 선발한다.
서부교육청 황현태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고등학교 입시는 내신 성적 반영 등에서 예년과 다르므로, 학부모님들은 고교 유형 및 전형방법에 대한 충분한 숙지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 지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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