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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임용철 총장, 학생군사학교 후보생 위문ㆍ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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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임용철 총장, 학생군사학교 후보생 위문ㆍ격려
  • 최정현
  • 승인 2014.07.2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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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군사학과 73명 폭염 속 훈련 중

▲  (사진=대전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임용철 총장이 22일 오후 3시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하계입영훈련을 받고 있는 대전대 학군사관후보생 73명(여성후보생 8명 포함)과 훈련관계자를 위문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전대 학군사관후보생 73명(3학년 36명, 4학년 37명, 여성후보생 8명 포함)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주 동안 학생군사학교에서 하계입영훈련을 받고 있다.

2차 입영훈련은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며 후보생 70명(여성후보생 12명 포함)이 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한다.

학군사관후보생들은 하계입영훈련간 각개전투, 개인화기, 구급법과 독도법, 지뢰 및 철조망, 분소대전투 등 교육훈련과 40㎞ 야간행군을 실시하는 등 장차 육군 장교로 임관해 임무수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받는다.

임용철 총장은 학군사관후보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학군단장 등 관계관들로부터 훈련 진행 과정을 듣고, 생활관을 순시했다. 이어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대전대 학군사관후보생 73명과 간담회를 갖고 후보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총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군사훈련에 노고가 많다. 대전대 학생으로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고 장차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인 만큼 훈련에 최선들 다해달라. 대전대 학군사관후보생답게 학군단의 전통과 명예를 드높이는데 소홀함 없도록 노력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대학으로 복귀해달라"고 당부했다.

3학년 손지혜 학군사관후보생(여)은 "총장님이 직접 훈련장까지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격려해 준 말씀에 새로운 힘이 솟아난다. 날씨가 무덥고 훈련 여건이 아무리 힘들어도 대전대 학군사관후보생답게 모든 훈련을 이겨내서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는 훌륭한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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