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용전초등학교는 23일부터 30일까지 꿈나래 도서관에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육복지지원 대상자 중 참여를 신청한 저·중ㆍ고학년 각 20명씩 총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독서교실은 저ㆍ중ㆍ고학년으로 나누어 이틀씩 난이도를 조정해 진행한다.
첫째 날은 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이 배열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나만의 책 추적놀이’, 책을 깊이 있게 읽어야 하는 ‘독서스피드퀴즈’, 읽기 쉬운 책을 만드는 ‘그림책 손가락 인형 만들기’, 직접 책을 제작하여 소장할 수 있는 ‘북아트’ 등을 운영한다.
둘째 날은 도서관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다양한 곳에서 많은 정보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의견을 교환하는 ‘도서관 관련 영상보고 이야기 나누기’, 도서관 곳곳의 물건들을 알 수 있는 ‘도서관 추적놀이’, 퍼즐을 이용한 게임인 ‘도서관 점령하기’,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신기한 물질을 이용하여 ‘도서관 모형 휴대폰 고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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