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진로 상담 통해 학생들 직업 선택 도움 제공
[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가온중학교는 여름 방학에 본교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중 23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한 반 5명 학생들로 구성된 수준별 영어, 수학 과목을 수준별로 2개 반으로 나눠 3시간씩 운영된다. 더불어 밴드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밴드 수업도 운영된다.
학교측은 성공적인 대학생 멘토링 수업을 위해 여름 방학 시작 전 대학생 멘토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고 멘티가 될 본교 학생들의 사전교육도 이뤄졌다.
방학 동안 이뤄질 대학생 멘토링 수업은 단순한 교과 수업 외에도 1:1 진로 상담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위한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김승철 천안가온중 교장은 “여름 방학 때 운영될 대학생 멘토링 수업은 다양한 교과목 편성과 젊고 의욕 넘치는 대학생 멘토와 학습 의욕이 높은 멘티 학생들이 만나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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