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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취약계층 가족여행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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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취약계층 가족여행비 지원
  • 강주희
  • 승인 2014.07.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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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대상자 등 취약계층 아동 30세대 대상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사례관리자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가족여행비 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은 맞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서구의 취지다.

가족여행 지원금은 서구청 여직원회가 식비를 아껴 모은 성금과 관내 주민·단체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긴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성금에는 갈마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6년 동안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받은 기념반지도 포함돼 있어 의미를 더 했다.

가족여행비를 지원받은 세대는 8월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뒤 간단한 여행 기록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근 3년간 520명의 저소득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 1억 26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 가구의 다양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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