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최왕림 기자 = 울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소장 박성화)이 지난 15일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 정밀검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가자미 등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을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적합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우리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은 안전하다. 시민들께서도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우리 도매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유통을 위해 매월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도매시장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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