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남대 제공) |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남대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 오리고기 전문점 오리27년(대표 박효미)이 충남대에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27년 박효미 대표는 23일 오후 3시 충남대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200만원을 약정했다.
앞서 오리27년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3년간 총 36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박효미 대표는 "지난 3년간 충남대 후원의 집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이번에 조금이나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게 돼 기분이 좋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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