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원주시약사회는 저소득층 아동의 올바른 영양관리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영양보조제 100여개(기부가액 157만800원 상당)를 원주시드림스타트에 지정기탁으로 후원했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 이번 영양보조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칼슘, 비타민, 철분이 함유된 건강기능 식품으로 평소 면역력이 약화돼 저체중, 허약, 발육부진, 영양결핍이 발생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내 약사들의 모임인 원주시약사회는 평소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15개 초등학교 아토피 예방교육과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급약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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