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지역 내 공동주택 및 여수산단 사원 사택 등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그린공동주택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보호 시범도시인 여수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운동 및 자원재활용을 통한 생활쓰레기 줄이기 등으로 저감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량화 해 이를 홍보하고, 시민 실천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녹색실천사업 우수사례를 전파,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의지를 고취시켜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활성화 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30% 감축을 목표로 산업ㆍ비산업 부문에 대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으며,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한 에너지 저감정책을 펴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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